솔직히 말해서 마블, 요즘 예전만 못하죠? 엔드게임 이후로 멀티버스니 뭐니 하면서 너무 복잡해졌거든요.
나도 한때는 개봉날 조조로 챙겨보던 광팬이었는데, 요새는 숙제하는 기분으로 봅니다. 그래도 2026년 12월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으로 복귀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나온다니 다시 좀 달려봐야겠더라고요.
이 글 하나면 2026년 현재 시점까지의 모든 MCU 순서가 정리됩니다. 쓸데없는 미사여구 빼고 팩트 위주로만 딱 정리해 드릴게요.
| 구분 | 내용 | 비고 |
|---|---|---|
| 현재 페이즈 | 페이즈 6 진입 중 | 2025년 '판타스틱 4'로 시작 |
| 최신 개봉작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025.02) | 안소니 마키 주연 |
| 차기 기대작 | 어벤져스: 둠스데이 (2026.12) | RDJ 악역 복귀 |
| 스트리밍 | 디즈니플러스 (Disney+) | 거의 전 작품 독점 |
1. 입문자를 위한 '개봉 순서' (Release Order)
마블을 처음 본다면 고민할 것도 없이 개봉한 순서대로 보세요. 이게 제작진이 의도한 서사의 흐름이거든요.
중간에 쿠키 영상이나 카메오 등장할 때의 소름 돋는 포인트는 개봉 순서로 봐야만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억지로 타임라인 맞추겠다고 과거 배경 영화부터 보면 오히려 더 헷갈려요.
페이즈 1~3: 인피니티 사가 (핵심 요약)
- 아이언맨 (2008): 모든 것의 시작.
- 어벤져스 (2012): 히어로 집결의 첫 완성.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어벤져스의 분열.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엔드게임 (2019): 10년 대장정의 피날레.
TXX's Tip: 인피니티 사가까지는 버릴 게 거의 없습니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취향 타긴 하지만, 나중에 '인피니티 워' 이해하려면 꼭 봐야 합니다.
2. 고인물을 위한 '서사 시간대 순서' (Chronological Order)
이미 다 본 사람들이 다시 정주행할 때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영화 속 실제 연도순으로 보는 건데요.
2026년 기준, 디즈니플러스 공식 타임라인에 따르면 현재 MCU의 '현재 시점'은 대략 2027년 전후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와 썬더볼츠*가 이 시점을 다루고 있죠.
| 순서 | 작품명 | 작중 배경 연도 |
|---|---|---|
| 1 | 퍼스트 어벤져 | 1942~1945년 |
| 2 | 캡틴 마블 | 1995년 |
| 3 | 아이언맨 | 2010년 |
| 4 | 블랙 위도우 | 2016년 (시빌 워 직후) |
| 5 | 어벤져스: 엔드게임 | 2018~2023년 |
| 6 | 판타스틱 4: 퍼스트 스텝 | 1960년대 (멀티버스) |
| 7 | 어벤져스: 둠스데이 | 2026~2027년 예정 |
여기서 주의할 점은 2025년 개봉한 판타스틱 4: 퍼스트 스텝입니다. 배경은 1960년대지만, 우리가 아는 메인 유니버스가 아닌 별개의 멀티버스(지구-828)로 설정되어 있거든요.
이게 나중에 어떻게 메인 타임라인이랑 합쳐질지가 2026년 하반기 마블의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3. 2026년 최신 업데이트: 꼭 챙겨봐야 할 '멀티버스 사가'
2024년 데드풀과 울버린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마블이 숨통을 좀 텄습니다. 그 이후의 흐름을 놓치면 2026년 말에 나올 '둠스데이'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 작품 중에서는 아래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025): 샘 윌슨이 정식으로 방패를 들고 대통령 사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와 대립하는 정치 스릴러물입니다.
- 썬더볼츠* (2025): 옐레나 벨로바와 버키 반즈가 이끄는 안티 히어로 팀입니다. 참고로 영화 엔딩에서 이들이 뉴 어벤져스로 리브랜딩된다는 떡밥이 공식 확인되었죠.
- 원더맨 (2026.01): 디즈니플러스 드라마로 최근 공개됐는데, 헐리우드 풍자 성격이 강하지만 의외로 '둠스데이'와 연결되는 기술적 복선이 깔려 있습니다.
솔직히 드라마까지 다 보라고 하면 짜증 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 2는 2026년 3월 방영 예정인데, 이건 평가가 워낙 좋아서 빼놓기 아쉽더라고요.
4. 마블 영화 다시보기 및 꿀팁
마블 영화는 대부분 디즈니플러스에 다 있습니다. 문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죠. 이건 소니 픽처스 판권이라 다른 플랫폼을 전전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2026년 7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보기 전에 이전 시리즈 복습은 필수인데요.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외에도, 소장하고 싶은 명작은 웹하드에서 고화질로 받을 수 있습니다.
빠른 다운로드가 필요하다면 웹하드 무료쿠폰을 이용해보는 것도 팁입니다. 특히 구작들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화질 비트레이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소장용으로 받는 게 낫더군요.
주의사항: 최근 마블 영화들은 쿠키 영상이 2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는 스토리에 중요하고, 하나는 그냥 농담인 경우가 많으니 바쁘면 첫 번째 것만 보고 나오셔도 무방합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주관적 평점
| 항목 | 점수 | 비고 |
|---|---|---|
| 스토리 일관성 | ★★★☆☆ | 멀티버스 이후 좀 산만함 |
| 시각 효과(CG) | ★★★★☆ | 기복이 심하지만 최근 개선됨 |
| 캐릭터 매력 | ★★★★★ | RDJ 복귀로 다시 상승 중 |
| 총점 | ★★★★☆ | 의리로라도 봐야 함 |
총평
마블이 방황하던 페이즈 4, 5를 지나 드디어 페이즈 6로 진입하며 '닥터 둠'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부터 다시 정주행하는 걸 추천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어벤져스 시리즈와 최근작인 데드풀과 울버린, 썬더볼츠* 정도만 챙겨봐도 2026년 말 '둠스데이' 합류에는 지장 없을 겁니다.
이해되시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어차피 마블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친절하게(혹은 뻔하게) 설명해 주니까요.
추천 대상:
- 2026년 연말 '어벤져스: 둠스데이' 개봉 전 벼락치기가 필요한 분
- 멀티버스 사가 들어서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 분
- 로다주가 왜 빌런으로 오는지 궁금한 예전 팬들
솔직히 말해서 저도 '둠스데이' 예고편 보고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제발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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