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요즘 OTT 구독료 오르는 꼬락서니 보면 어이가 없거든요. 넷플릭스 하나만 봐도 부담인데, 보고 싶은 드라마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블로그 운영 7년 차인 제 입장에서 봐도 이건 좀 심하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 가장 핫한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굳이 매달 비싼 돈 내며 OTT 유지 안 해도 고화질로 소장해서 볼 방법은 널렸으니까요.
일단 작품 정보부터 깔끔하게 털고 가죠.
- 장르: 데스 게임, 스릴러, 사회 비판
- 출연진: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등
- 몇부작: 6부작 (시즌1보다 짧지만 몰입감은 더 쩔음)
- 독점 스트리밍: 넷플릭스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음)
관전 포인트 3가지
1. 성기훈의 흑화와 게임의 재설계
시즌1의 그 찌질했던 성기훈이 아니더라고요. 이번엔 아예 대놓고 복수를 위해 자진해서 다시 들어갔는데, 게임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다릅니다. 제작진이 머리를 잘 쓴 게, 단순히 게임을 깨는 게 아니라 시스템 자체를 흔들려는 시도가 보여서 소름 돋았거든요. 솔직히 전작보다 긴장감은 두 배 이상입니다.
2. 압도적인 자본력이 투입된 새로운 게임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고전 놀이를 어떻게 비틀었을지가 관건이었는데, 이번엔 심리전 요소가 훨씬 강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게임이 진짜 대박이었음. 인간의 이기심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는데, 보면서 나라도 저랬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이해되시죠? 이 드라마가 왜 전 세계를 미치게 했는지.
3. 화려해진 캐스팅, 그 이상의 연기 대결
임시완이랑 강하늘 합류한다고 했을 때부터 기대했는데, 역시나더라고요. 특히 임시완의 그 서늘한 눈빛은... 와, 이건 직접 보셔야 합니다. 기존 멤버인 이병헌과의 기 싸움도 장난 아니고요. 솔직히 연기 구멍이 하나도 없어서 보는 내내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등장인물 매력 분석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성기훈(이정재)입니다. 빨간 머리로 염색하고 비행기 발길을 돌렸을 때부터 알아봤지만, 복수귀가 된 그의 모습은 처절하다 못해 안쓰러울 정도거든요. 근데 그게 또 묘하게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새롭게 등장한 명호(임시완)는 전형적인 엘리트 사이코패스 느낌인데, 게임의 룰을 역이용하는 방식이 아주 기발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의 진주인공은 이 캐릭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중이 커요.
그리고 프런트맨(이병헌). 드디어 베일에 싸여있던 과거가 어느 정도 풀립니다. 왜 그가 이 잔혹한 게임의 설계자가 되었는지, 그 서사가 풀릴 때의 전율은... 직접 확인해 보세요. 제가 여기서 다 말하면 재미없잖아요? (스포 방지 차원입니다.)
명대사 best 3
드라마 보다가 메모장 켜게 만든 대사들입니다.
나는 게임을 끝내러 온 거지, 이기러 온 게 아니야.- 성기훈
인간은 믿을 수 없어서 아름다운 겁니다. 배신할 걸 알면서도 손을 잡으니까.- 프런트맨
여기서 나가면 뭐가 다를 것 같아? 밖이 더 지옥이야.- 이름 모를 참가자
다시보기 방법
솔직히 넷플릭스 한 달 구독료가 이제는 치킨 한 마리 값에 육박하잖아요? 저처럼 IT 좀 아는 사람들은 매달 자동 결제되는 거 진짜 싫어하거든요. 불필요한 지출은 딱 질색이라.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외에도, 소장하고 싶은 명작은 웹하드에서 고화질로 받을 수 있다. 이게 좋은 게 한 번 받아두면 인터넷 안 터지는 비행기나 캠핑장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거든요. 화질 깨지는 스트리밍보다 훨씬 쾌적하기도 하고요.
빠른 다운로드가 필요하다면 웹하드 무료쿠폰을 이용해보는 것도 팁이다. 요즘은 포인트 퍼주는 데가 많아서 굳이 생돈 들일 필요가 없더라고요. 저도 가끔 용량 큰 4K 영상 받을 때는 이런 쿠폰 활용해서 알뜰하게 챙겨보는 편입니다. 솔직히 이런 게 진짜 노하우 아니겠어요?
총평: ★★★★☆ (4.5/5)
결론적으로 이번 시즌2는 형보다 나은 아우 있다는 걸 제대로 증명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약간 전개가 루즈해지는 구간이 있긴 한데, 마지막 5, 6화의 몰아치기가 모든 걸 상쇄하더라고요. 결말 보고 나면 멍해질 겁니다. 저도 한동안 화면만 쳐다봤으니까요.
추천 대상:
- 시즌1을 재밌게 봤는데 구독료 때문에 망설여지는 분
- 광고 없는 쾌적한 고화질 소장을 선호하는 분
- 인간의 본성을 바닥까지 파헤치는 스릴러 덕후
솔직히 이 정도 퀄리티면 안 보는 게 손해라고 봅니다. 근데 굳이 비싼 구독료 다 낼 필요는 없다는 거, 제 말 이해하셨죠? 다들 똑똑하게 챙겨보자고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고, 저는 또 까칠하지만 도움 되는 정보 들고 오겠습니다. 끝.
댓글 0개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