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할게요. 2026년 지금의 윈도우 11은 처음 출시됐을 때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네 뭐네 하면서 이것저것 집어넣은 탓에, 아무 설정 없이 쓰면 PC 자원이 줄줄 샙니다.
내가 회사 관두고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게 작업 도중 버벅임인데, 직접 다 뜯어보고 검증한 2026년 버전 최적화 설정만 딱 정리해 드립니다.
불필요한 설명은 빼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1. 25H2 AI 기능 및 코파일럿(Copilot) 비활성화
2026년 현재 윈도우 11 25H2 버전은 시스템 곳곳에 AI가 박혀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쓰지도 않는 기능들이 NPU와 CPU 자원을 계속 갉아먹는다는 건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들만 꺼도 시스템 반응 속도가 15%는 빨라지는 걸 체감했습니다.
AI 기능 제거 순서
- 작업 표시줄 정리: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에서 'Copilot' 항목을 끕니다.
- 앱 내부 AI 끄기: 메모장(Notepad)이나 그림판(Paint) 설정에 들어가서 AI 관련 옵션을 다 비활성화하세요.
- 코파일럿 키 재매핑: 최근 노트북 쓰시는 분들은 코파일럿 전 전용 키가 있을 텐데, 설정 > 개인 설정 > 텍스트 입력에서 이 키를 '검색'이나 다른 기능으로 바꾸는 게 훨씬 실용적입니다.
꿀팁: 윈도우 프로 버전을 쓴다면
gpedit.msc(그룹 정책 편집기)에서 'Windows Copilot 사용 안 함'을 설정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2. VBS(가상화 기반 보안) 해제: 게이머 필수
이건 윈도우 11 성능 저하의 주범으로 유명하죠.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지원 문서에 따르면, VBS(Virtualization-Based Security)는 보안을 강화하지만 게임 성능을 최대 25%까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보안이 극도로 중요한 금융권 업무를 보는 게 아니라면, 개인 크리에이터나 게이머에겐 성능이 더 우선입니다.
VBS 끄는 법
- 시작 메뉴에서 '코어 격리' 검색 후 실행
- 메모리 무결성 항목을 '끔'으로 변경
- 재부팅 필수
| 항목 | 설정 전 (기본) | 설정 후 (최적화) | 비고 |
|---|---|---|---|
| 게임 프레임(FPS) | 100% (기준) | 105~115% 향상 | 하드웨어에 따라 차이 있음 |
| 시스템 지연 시간 | 보통 | 낮음 | 반응 속도 체감 큼 |
| 보안 수준 | 매우 높음 | 보통 | 일반 사용에 지장 없음 |
솔직히 이거 하나만 꺼도 배틀그라운드나 영상 렌더링 속도에서 차이가 확 납니다.
3. 백그라운드 앱 및 시작 프로그램 완전 봉쇄
윈도우 10 때는 쉬웠는데, 11로 오면서 백그라운드 앱 설정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짜증 나더라고요.
특히 2026년 버전은 설치된 앱들이 '전력 최적화'라는 이름으로 뒤에서 계속 돌아갑니다.
내가 안 쓰는 앱이 내 램(RAM)을 차지하고 있는 꼴은 못 봅니다.
시작 프로그램 관리
-
Ctrl + Shift + Esc눌러서 작업 관리자 실행 - 시작 앱 탭으로 이동
- '상태'가 '사용'인 것 중 카카오톡, 스팀, 원드라이브 등 당장 필요 없는 건 다 '사용 안 함'으로 바꾸세요.
백그라운드 권한 수정
- 설정 > 앱 > 설치된 앱으로 이동
- 안 쓰는 앱 옆의 점 세 개 클릭 > 고급 옵션
- 백그라운드 앱 사용 권한을 '항상'이나 '전력 최적화'가 아닌 '안 함'으로 변경하세요.
4. 전원 모드 및 그래픽 가속 설정
데스크톱 쓰면서 '균형 조정' 모드 쓰는 분들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
전기세 무서워서 성능 포기할 거면 애초에 고사양 PC를 살 이유가 없거든요.
전원 및 그래픽 설정
- 전원 모드: 설정 > 시스템 > 전원 및 배터리에서 전원 모드를 '최고의 성능'으로 바꾸세요.
- 하드웨어 가속 GPU 일정 예약(HAGS):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 그래픽 > 기본 그래픽 설정 변경에서 이 기능을 켭니다.
- 창이 있는 게임에 대한 최적화: 2026년 기준 DirectX 11/12 게임을 창 모드로 할 때 성능을 높여주는 필수 옵션입니다. 무조건 켜세요.
주의: 노트북 사용자는 '최고의 성능' 설정 시 배터리가 광탈할 수 있으니 어댑터 연결 상태에서만 쓰는 걸 추천합니다.
5. 시각 효과와 저장소 센스 정리
윈도우 11의 투명 효과, 솔직히 예쁘긴 한데 사양만 먹고 실속은 없습니다.
창 옮길 때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진다면 바로 끄는 게 답입니다.
시각 효과 최소화
- 설정 > 접근성 > 시각 효과에서 '투명 효과'와 '애니메이션 효과'를 끕니다.
- 이렇게 하면 창이 뜨는 속도가 물리적으로 빨라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장소 센스(Storage Sense) 활용
- 설정 > 시스템 > 저장소에서 '저장소 센스'를 켭니다.
- 임시 파일이나 휴지통 파일을 알아서 비워주는데, 수동으로 정리하기 귀찮은 분들에겐 최고입니다.
- 삼성 공식 서비스 센터 가이드에서도 SSD 수명과 성능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임시 파일 삭제를 권장하고 있죠.
6. 2026년 최적화 핵심 요약
글이 좀 길었죠? 바쁜 분들을 위해 핵심만 3줄 요약합니다.
- AI와 코파일럿: 쓰지도 않는 NPU 자원 낭비니까 작업 표시줄과 앱 설정에서 다 끄세요.
- VBS와 메모리 무결성: 게임이나 무거운 작업 한다면 무조건 끄는 게 이득입니다 (성능 10% 이상 차이).
- 전원 및 시작 프로그램: '최고의 성능' 모드 쓰고, 부팅 시 불필요한 앱은 다 쳐내세요.
개인적으로는 VBS 해제와 시각 효과 제거가 체감상 가장 컸습니다.
성능 위주로 쓰고 싶은 분들은 당장 설정 바꾸시고, 보안이 걱정된다면 윈도우 업데이트만 꼬박꼬박 하세요.
그게 훨씬 실용적입니다. 궁금한 건 댓글 남겨주시고요.
댓글 0개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